동거녀 살해 뒤 그 아들에 흉기 휘두른 남성 숨져

입력 2018.08.02 (10:39) 수정 2018.08.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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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동거녀를 살해하고 동거녀 아들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34살 A씨와 동거녀 32살 B씨, B씨의 아들 14살 C군 등 3명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와 B씨는 끝내 숨졌고, 중학생인 C군은 중탭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자해하던 도중 자신을 말리는 B씨와 C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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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거녀 살해 뒤 그 아들에 흉기 휘두른 남성 숨져
    • 입력 2018-08-02 10:39:37
    • 수정2018-08-02 10:41:17
    사회
30대 남성이 동거녀를 살해하고 동거녀 아들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34살 A씨와 동거녀 32살 B씨, B씨의 아들 14살 C군 등 3명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와 B씨는 끝내 숨졌고, 중학생인 C군은 중탭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자해하던 도중 자신을 말리는 B씨와 C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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