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곡사거리’ 전국 국도 교통사고 1위

입력 2018.08.02 (11:08) 수정 2018.08.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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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신고사거리'가 전국 일반국도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 을)은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전국 일반국도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신곡사거리'로 모두 61건이 발생해 89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2위는 경남 통영 농업기술센터 버스정류장 앞 삼거리, 3위는 경기도 광주 벌원교차로, 4위는 경기도 양주시청 사거리 등이었습니다.

홍철호 의원 특히, 전국 국도 교통사고 상위 20곳 가운데 경기도가 6곳으로 가장 많고, 경남 5곳, 충북 3곳 등으로 나타났다며, 교통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함께 도로구조와 교통시설 개선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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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신곡사거리’ 전국 국도 교통사고 1위
    • 입력 2018-08-02 11:08:13
    • 수정2018-08-02 11:40:31
    사회
경기도 '김포 신고사거리'가 전국 일반국도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 을)은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전국 일반국도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신곡사거리'로 모두 61건이 발생해 89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2위는 경남 통영 농업기술센터 버스정류장 앞 삼거리, 3위는 경기도 광주 벌원교차로, 4위는 경기도 양주시청 사거리 등이었습니다.

홍철호 의원 특히, 전국 국도 교통사고 상위 20곳 가운데 경기도가 6곳으로 가장 많고, 경남 5곳, 충북 3곳 등으로 나타났다며, 교통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함께 도로구조와 교통시설 개선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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