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역대급 폭염…전국 곳곳 40도 육박

입력 2018.08.02 (11:07) 수정 2018.08.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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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0.3도로 밤새 30도를 웃돌았는데요.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이른바 초열대야가 서울에서 나타난 건 처음입니다.

벌써 호남과 수도권지역은 35도를 넘어서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전주 완산은 36.5도 서울도 35.1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39도, 대전과 광주, 대구 38도 등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열사병과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붉은색으로 위험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역대 최고 폭염인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38도로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는데요.

그래도 당분간은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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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2 11:09:44
    • 수정2018-08-02 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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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0.3도로 밤새 30도를 웃돌았는데요.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이른바 초열대야가 서울에서 나타난 건 처음입니다.

벌써 호남과 수도권지역은 35도를 넘어서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전주 완산은 36.5도 서울도 35.1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39도, 대전과 광주, 대구 38도 등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열사병과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붉은색으로 위험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역대 최고 폭염인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38도로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는데요.

그래도 당분간은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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