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간부 건물 주차장에 방화…구속영장

입력 2018.08.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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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경찰서는 원룸 주차장에 불을 지른 경산의 한 새마을금고 간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저녁 11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원룸 1층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와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일부와 오토바이 6대를 태워 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원룸 건물주와 돈 문제로 갈등을 빚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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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간부 건물 주차장에 방화…구속영장
    • 입력 2018-08-02 11:25:04
    사회
경북 경산경찰서는 원룸 주차장에 불을 지른 경산의 한 새마을금고 간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저녁 11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원룸 1층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와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일부와 오토바이 6대를 태워 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원룸 건물주와 돈 문제로 갈등을 빚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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