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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29명…온열질환자도 ‘최고치’
입력 2018.08.02 (12:06) 수정 2018.08.02 (13:5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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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사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만 벌써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본격 휴가철인 요즘 특히 열로 인한 탈진 환자가 급증할 수 있어 우려됩니다.

행정안전부 긴급폭염대책본부 홍수진 기자 연결합니다.

[리포트]

올 여름 들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이틀전 기준으로 2천355명, 숨진 사람도 29명에 달했습니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뒤로 가장 높은 수칩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549명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고, 150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증증이었습니다.

65세 이상의 환자가 720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30,40대 환자도 600명을 넘었습니다.

열대야로 인해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 사이에 발생한 환자도 전체의 14% 가량 됐습니다.

행정안전부 긴급 폭염대책본부는 휴가철인 요즘 바깥 활동이 많아져서 탈진 등 온열질환이 급증할 수 있다고 보고 안전수칙을 내놓습니다.

관광이나 운동을 하더라도 가능한 햇빛을 피하고,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린이나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이라면 낮시간 때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집안에서 냉방기기를 틀기 어려운 경우엔 전국 4만5천여 곳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안부는 각 부처와 지자체에 쪽방촌 거주민이나 독거노인 등을 찾아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방지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사망 29명…온열질환자도 ‘최고치’
    • 입력 2018-08-02 12:09:45
    • 수정2018-08-02 13:57:59
    뉴스 12
[앵커]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사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만 벌써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본격 휴가철인 요즘 특히 열로 인한 탈진 환자가 급증할 수 있어 우려됩니다.

행정안전부 긴급폭염대책본부 홍수진 기자 연결합니다.

[리포트]

올 여름 들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이틀전 기준으로 2천355명, 숨진 사람도 29명에 달했습니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뒤로 가장 높은 수칩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549명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고, 150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증증이었습니다.

65세 이상의 환자가 720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30,40대 환자도 600명을 넘었습니다.

열대야로 인해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 사이에 발생한 환자도 전체의 14% 가량 됐습니다.

행정안전부 긴급 폭염대책본부는 휴가철인 요즘 바깥 활동이 많아져서 탈진 등 온열질환이 급증할 수 있다고 보고 안전수칙을 내놓습니다.

관광이나 운동을 하더라도 가능한 햇빛을 피하고,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린이나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이라면 낮시간 때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집안에서 냉방기기를 틀기 어려운 경우엔 전국 4만5천여 곳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안부는 각 부처와 지자체에 쪽방촌 거주민이나 독거노인 등을 찾아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방지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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