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올 2분기 8천억 원 손실”…주가는 오름세

입력 2018.08.02 (12:39) 수정 2018.08.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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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2분기에 7억 천 750만 달러, 우리 돈 8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의 2분기 손실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 3천만 달러보다 2배나 늘어난 것으로, CNN 머니는 분기 손실로는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올해가 수익을 내는 첫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실적 발표 이후 4.4%가 오른 313.9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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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올 2분기 8천억 원 손실”…주가는 오름세
    • 입력 2018-08-02 12:43:10
    • 수정2018-08-02 12:52:41
    뉴스 12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2분기에 7억 천 750만 달러, 우리 돈 8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의 2분기 손실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 3천만 달러보다 2배나 늘어난 것으로, CNN 머니는 분기 손실로는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올해가 수익을 내는 첫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실적 발표 이후 4.4%가 오른 313.9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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