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뜨거운 한반도
오늘 ‘극한 폭염’ 고비…“바깥 활동 자제·물 충분히 섭취”
입력 2018.08.02 (13:48) 수정 2018.08.02 (13:53)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오후의 서울 도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덥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정도의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층, 대형 건물이 많은 도심 한가운데라 그런지 열기가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가끔 바람이 살짝 불지만 공기 자체가 뜨거워 땀을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평소 점심시간 전후로 여의도 일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 폭염이 계속되면서 다소 한산해졌습니다.

그늘 아래의 사람들도 연신 손부채질을 하거나 물로 목을 축이면서 더위에 힘겨워하는 모습입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서울엔 12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은 29도로 열대야가 예보된 상태입니다.

어제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9.6도를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요,

현재 이곳 서울 여의도는 36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폭염 기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염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아 바깥 활동을 삼가고, 그늘이나 실내에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을 충분히 마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최소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 오늘 ‘극한 폭염’ 고비…“바깥 활동 자제·물 충분히 섭취”
    • 입력 2018-08-02 13:50:21
    • 수정2018-08-02 13:53:37
[앵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오후의 서울 도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덥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정도의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층, 대형 건물이 많은 도심 한가운데라 그런지 열기가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가끔 바람이 살짝 불지만 공기 자체가 뜨거워 땀을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평소 점심시간 전후로 여의도 일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 폭염이 계속되면서 다소 한산해졌습니다.

그늘 아래의 사람들도 연신 손부채질을 하거나 물로 목을 축이면서 더위에 힘겨워하는 모습입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서울엔 12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은 29도로 열대야가 예보된 상태입니다.

어제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9.6도를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요,

현재 이곳 서울 여의도는 36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폭염 기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염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아 바깥 활동을 삼가고, 그늘이나 실내에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을 충분히 마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최소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