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기대감…서울 단독주택 상반기 5천763건 거래

입력 2018.08.02 (15:46) 수정 2018.08.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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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6천 건에 가까운 단독주택이 거래됐습니다.

토지·건물 실거래가앱 밸류맵은 올해 상반기 서울 단독주택 5천763건(계약일 기준)의 실거래가가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가액은 5조 3천879억 원, 평균 매매가는 약 9억 3천492만 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8억 1천261만 원보다 15.1% 상승한 액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성북구가 527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대문구 487건, 관악구 382건 등이 뒤를 이었으며, 아파트 비중이 큰 강남구는 85건으로 가장 적었고, 서초구와 노원구도 각각 94건과 91건에 그쳤습니다.

평균 가격은 강남구가 41억 6천147만 원으로 압도적 1위였습니다.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강동구가 25억 3천211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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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2 15:46:42
    • 수정2018-08-02 15:55:13
    경제
재개발·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6천 건에 가까운 단독주택이 거래됐습니다.

토지·건물 실거래가앱 밸류맵은 올해 상반기 서울 단독주택 5천763건(계약일 기준)의 실거래가가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가액은 5조 3천879억 원, 평균 매매가는 약 9억 3천492만 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8억 1천261만 원보다 15.1% 상승한 액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성북구가 527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대문구 487건, 관악구 382건 등이 뒤를 이었으며, 아파트 비중이 큰 강남구는 85건으로 가장 적었고, 서초구와 노원구도 각각 94건과 91건에 그쳤습니다.

평균 가격은 강남구가 41억 6천147만 원으로 압도적 1위였습니다.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강동구가 25억 3천211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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