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후현, 또 40도 넘어

입력 2018.08.02 (16:01) 수정 2018.08.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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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이어 일본 열도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2일(오늘)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기후 현 다지미 시의 최고 기온이 40.2도로 관측됐습니다.

올 여름 들어 일본 열도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이 관측된 것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 밖에도 아이치 현 나고야 시가 39.6도, 미에 현 구와나 시가 39.1도, 야마나시 현 고후시가 38.7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도쿄 도심의 최고 기온은 37.3도였습니다.

앞서 사이타마 현 구마가야 시는 지난달 23일 최고 기온이 41.1도로 종전 일본의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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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기후현, 또 40도 넘어
    • 입력 2018-08-02 16:01:28
    • 수정2018-08-02 16:05:58
    국제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 열도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2일(오늘)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기후 현 다지미 시의 최고 기온이 40.2도로 관측됐습니다.

올 여름 들어 일본 열도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이 관측된 것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 밖에도 아이치 현 나고야 시가 39.6도, 미에 현 구와나 시가 39.1도, 야마나시 현 고후시가 38.7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도쿄 도심의 최고 기온은 37.3도였습니다.

앞서 사이타마 현 구마가야 시는 지난달 23일 최고 기온이 41.1도로 종전 일본의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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