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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30대 여성 부검 1차 소견…“익사로 숨진 듯”
입력 2018.08.02 (16:18) 수정 2018.08.02 (16:21) 사회
실종 일주일 만에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주변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38살 최 모 씨는 물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오후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부검 결과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고, 결박이나 목 졸림 등 살아있는 상태에서의 상처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의 폐 상태는 익사자의 전형적인 외형이 일부 나타났고, 사망 추정 시각은 경찰이 추정하는 실종 시간대와 비슷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의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물에 빠져 숨졌을 때 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플랑크톤이 검출되는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할 예정입니다.

숨진 최 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가족과 캠핑을 해왔고, 지난달 25일 밤 편의점을 들른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과 해경이 세화포구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최 씨는 실종 추정 지점에서 해안선을 따라 100km 넘게 떨어진 가파도 서쪽 1.3km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 실종 30대 여성 부검 1차 소견…“익사로 숨진 듯”
    • 입력 2018-08-02 16:18:33
    • 수정2018-08-02 16:21:02
    사회
실종 일주일 만에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주변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38살 최 모 씨는 물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오후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부검 결과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고, 결박이나 목 졸림 등 살아있는 상태에서의 상처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의 폐 상태는 익사자의 전형적인 외형이 일부 나타났고, 사망 추정 시각은 경찰이 추정하는 실종 시간대와 비슷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의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물에 빠져 숨졌을 때 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플랑크톤이 검출되는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할 예정입니다.

숨진 최 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가족과 캠핑을 해왔고, 지난달 25일 밤 편의점을 들른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과 해경이 세화포구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최 씨는 실종 추정 지점에서 해안선을 따라 100km 넘게 떨어진 가파도 서쪽 1.3km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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