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에도 극심한 열대야…내일 서울 38도

입력 2018.08.02 (17:25) 수정 2018.08.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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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유독 길게 느껴집니다.

폭염이 나날이 기세를 더해가고 있고 낮 더위뿐 아니라 밤 더위도 심한데요.

간밤에도 서울은 30도를 웃돌며 좀처럼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9도, 낮 기온은 38도로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입추인데 좀처럼 더위의 기세가 꺾일 것 같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폭염경보 기준인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 산간은 오전에 5에서 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9도, 부산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안동 38도, 광주 3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가와 남해안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맑고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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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밤에도 극심한 열대야…내일 서울 38도
    • 입력 2018-08-02 17:28:47
    • 수정2018-08-02 17: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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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유독 길게 느껴집니다.

폭염이 나날이 기세를 더해가고 있고 낮 더위뿐 아니라 밤 더위도 심한데요.

간밤에도 서울은 30도를 웃돌며 좀처럼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9도, 낮 기온은 38도로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입추인데 좀처럼 더위의 기세가 꺾일 것 같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폭염경보 기준인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 산간은 오전에 5에서 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9도, 부산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안동 38도, 광주 3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가와 남해안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맑고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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