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리비아 피랍 사건 해결방안 등 논의”

입력 2018.08.02 (17:44) 수정 2018.08.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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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리비아에서 현지 무장단체 납치돼 억류 중인 한국인 석방을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이 리비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피랍 사건과 관련해 현황을 점검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석방되도록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오늘 대변인 서면 논평을 통해 사건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리비아 정부를 비롯해 필리핀과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들은 오는 4일이면 100일을 맞는 4·27 판문점선언 합의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제9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결과를 토대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했습니다.

또 상임위원들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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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C상임위 “리비아 피랍 사건 해결방안 등 논의”
    • 입력 2018-08-02 17:44:26
    • 수정2018-08-02 17:55:11
    정치
청와대는 오늘(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리비아에서 현지 무장단체 납치돼 억류 중인 한국인 석방을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이 리비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피랍 사건과 관련해 현황을 점검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석방되도록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오늘 대변인 서면 논평을 통해 사건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리비아 정부를 비롯해 필리핀과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들은 오는 4일이면 100일을 맞는 4·27 판문점선언 합의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제9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결과를 토대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했습니다.

또 상임위원들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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