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콩고민주공화국 종식 선언 1주 만에 에볼라 재발

입력 2018.08.02 (20:32) 수정 2018.08.02 (2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볼라 발병의 종식을 공식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에볼라 환자가 나타났다고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가 현지 시간 어제 발표했습니다.

민주콩고 동부의 노스-키부주에서 환자들의 DNA 샘플을 검사한 결과, 4개 샘플이 에볼라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번 발병은 앞서 에볼라 종식이 선언됐던 북서부 지역에서 2500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두 지역 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콩고민주공화국 종식 선언 1주 만에 에볼라 재발
    • 입력 2018-08-02 20:30:48
    • 수정2018-08-02 20:58:10
    글로벌24
에볼라 발병의 종식을 공식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에볼라 환자가 나타났다고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가 현지 시간 어제 발표했습니다.

민주콩고 동부의 노스-키부주에서 환자들의 DNA 샘플을 검사한 결과, 4개 샘플이 에볼라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번 발병은 앞서 에볼라 종식이 선언됐던 북서부 지역에서 2500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두 지역 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