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기준금리 0.75%로 0.25%포인트 인상 단행

입력 2018.08.02 (20:33) 수정 2018.08.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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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영란은행은 2일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전체 9명 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0.5%에서 0.75%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국채와 비금융회사채 등 보유채권 잔액은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란은행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에서 0.5%로 올렸습니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2009년 3월부터 0.5%에서 변동이 없다가 2016년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0.25%로 인하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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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2 20:33:19
    • 수정2018-08-02 21:01:57
    국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영란은행은 2일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전체 9명 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0.5%에서 0.75%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국채와 비금융회사채 등 보유채권 잔액은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란은행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에서 0.5%로 올렸습니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2009년 3월부터 0.5%에서 변동이 없다가 2016년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0.25%로 인하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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