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스웨덴, 대낮에 왕실 보물 도난

입력 2018.08.02 (20:35) 수정 2018.08.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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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한 성당에서 보관 중이던 17세기 왕관 등 보물들이 대낮에 도난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범인들은 지난 31일 낮 성당에 보관돼 있던 칼 9세 왕의 왕관과 왕구 등이 담긴 유리 보관함을 깬 뒤 이를 훔쳐 달아났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성당 인근의 멜라렌 호수에 미리 준비해 놓은 모터보트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도난당한 보물들은 스웨덴의 국보로,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고가의 유물이라고 전해지는데요,

아직 용의자들이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스웨덴 경찰은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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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2 20:33:50
    • 수정2018-08-02 2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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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한 성당에서 보관 중이던 17세기 왕관 등 보물들이 대낮에 도난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범인들은 지난 31일 낮 성당에 보관돼 있던 칼 9세 왕의 왕관과 왕구 등이 담긴 유리 보관함을 깬 뒤 이를 훔쳐 달아났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성당 인근의 멜라렌 호수에 미리 준비해 놓은 모터보트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도난당한 보물들은 스웨덴의 국보로,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고가의 유물이라고 전해지는데요,

아직 용의자들이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스웨덴 경찰은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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