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2호선 에어컨 고장 ‘찜통’…승객 큰 불편

입력 2018.08.02 (21:19) 수정 2018.08.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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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에서 에어컨이 고장 나 승객들이 찜통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성수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 한 대의 에어컨이 고장 났습니다.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냉방이 멈추면서 승객들은 퇴근길 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무리하게 운행을 멈추면 퇴근 시간 혼잡이 우려돼, 신도림역에서 해당 열차를 교체했다"며 "에어컨이 고장 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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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2 21:19:17
    • 수정2018-08-02 21:19:58
    사회
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에서 에어컨이 고장 나 승객들이 찜통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성수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 한 대의 에어컨이 고장 났습니다.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냉방이 멈추면서 승객들은 퇴근길 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무리하게 운행을 멈추면 퇴근 시간 혼잡이 우려돼, 신도림역에서 해당 열차를 교체했다"며 "에어컨이 고장 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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