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산 기상대 직원 해안 절벽서 추락해 숨져
입력 2018.08.02 (23:30)
수정 2018.08.03 (0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고산기상대 직원이 해안 절벽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정상에 있는 고산기상대 소속 직원 44살 좌모 씨가 인근 해안 절벽으로 추락했다며 동료 직원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뒤 119와 해경이 출동했고 다른 직원들이 바닷가로 내려가 50분 뒤 좌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좌 씨는 기상대 청원 경찰로 기상대와 절벽 경계에서 쓰레기를 줍다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상대가 위치한 수월봉 정상은 해발 70미터 정도입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2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정상에 있는 고산기상대 소속 직원 44살 좌모 씨가 인근 해안 절벽으로 추락했다며 동료 직원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뒤 119와 해경이 출동했고 다른 직원들이 바닷가로 내려가 50분 뒤 좌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좌 씨는 기상대 청원 경찰로 기상대와 절벽 경계에서 쓰레기를 줍다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상대가 위치한 수월봉 정상은 해발 70미터 정도입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고산 기상대 직원 해안 절벽서 추락해 숨져
-
- 입력 2018-08-02 23:30:14
- 수정2018-08-03 00:06:14

제주 고산기상대 직원이 해안 절벽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정상에 있는 고산기상대 소속 직원 44살 좌모 씨가 인근 해안 절벽으로 추락했다며 동료 직원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뒤 119와 해경이 출동했고 다른 직원들이 바닷가로 내려가 50분 뒤 좌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좌 씨는 기상대 청원 경찰로 기상대와 절벽 경계에서 쓰레기를 줍다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상대가 위치한 수월봉 정상은 해발 70미터 정도입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2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정상에 있는 고산기상대 소속 직원 44살 좌모 씨가 인근 해안 절벽으로 추락했다며 동료 직원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뒤 119와 해경이 출동했고 다른 직원들이 바닷가로 내려가 50분 뒤 좌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좌 씨는 기상대 청원 경찰로 기상대와 절벽 경계에서 쓰레기를 줍다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상대가 위치한 수월봉 정상은 해발 70미터 정도입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
-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유승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