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사우나에서 화재…손님 등 17명 대피

입력 2018.08.02 (23:30) 수정 2018.08.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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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밤 9시 25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우나 손님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다른 손님과 직원 등 13명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또, 사우나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6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우나 시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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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사우나에서 화재…손님 등 17명 대피
    • 입력 2018-08-02 23:30:14
    • 수정2018-08-03 06:47:29
    사회
어제(2일) 밤 9시 25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우나 손님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다른 손님과 직원 등 13명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또, 사우나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6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우나 시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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