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가 총액 1조 달러 첫 돌파…美 상장회사 최초
입력 2018.08.03 (06:23)
수정 2018.08.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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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 주가가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 달러를 넘어서면서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으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차고에서 스티브잡스가 조그만 회사를 차린 지 42년 만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꿈의 시가총액 1조 달러 첫 돌파.
애플이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달러를 넘어서면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입니다.
[팀 쿡/애플 CEO : "그런 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경험을 통해 항상 그렇게 해 왔듯이 사용자를 위해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애플은 지난 1976년 실리콘밸리의 한 차고에서 스티브잡스와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 컴퓨터를 만들면서 시작됐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공세와 출시 제품의 잇따른 실패로 1997년 한때 파산 직전까지 몰린 적도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애플 CEO/아이폰 공개 행사장/2007년 : "이것을 아이폰이라 부릅니다. 오늘 애플이 전화기를 재창조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혁명과 함께 아이폰으로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며 세계 최대 제조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팀 쿡/애플 CEO : "우리는 혁신적이면서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그것이 최고의 시가총액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팍스콘의 노동 착취 논란, 그리고 구형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떨어뜨린 사실을 인정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미 현지 언론들은 스티브 잡스가 42년 전 창업한 이래 끊임없는 독창적 기술 개발이 마침내 재정적 결실을 맺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에 이어 아마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등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이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를 노리며 혈루틀 벌이고 있지만, 애플과는 다소 격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애플 주가가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 달러를 넘어서면서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으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차고에서 스티브잡스가 조그만 회사를 차린 지 42년 만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꿈의 시가총액 1조 달러 첫 돌파.
애플이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달러를 넘어서면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입니다.
[팀 쿡/애플 CEO : "그런 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경험을 통해 항상 그렇게 해 왔듯이 사용자를 위해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애플은 지난 1976년 실리콘밸리의 한 차고에서 스티브잡스와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 컴퓨터를 만들면서 시작됐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공세와 출시 제품의 잇따른 실패로 1997년 한때 파산 직전까지 몰린 적도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애플 CEO/아이폰 공개 행사장/2007년 : "이것을 아이폰이라 부릅니다. 오늘 애플이 전화기를 재창조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혁명과 함께 아이폰으로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며 세계 최대 제조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팀 쿡/애플 CEO : "우리는 혁신적이면서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그것이 최고의 시가총액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팍스콘의 노동 착취 논란, 그리고 구형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떨어뜨린 사실을 인정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미 현지 언론들은 스티브 잡스가 42년 전 창업한 이래 끊임없는 독창적 기술 개발이 마침내 재정적 결실을 맺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에 이어 아마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등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이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를 노리며 혈루틀 벌이고 있지만, 애플과는 다소 격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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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시가 총액 1조 달러 첫 돌파…美 상장회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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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3 06:25:59
- 수정2018-08-03 08:43:03
[앵커]
애플 주가가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 달러를 넘어서면서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으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차고에서 스티브잡스가 조그만 회사를 차린 지 42년 만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꿈의 시가총액 1조 달러 첫 돌파.
애플이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달러를 넘어서면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입니다.
[팀 쿡/애플 CEO : "그런 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경험을 통해 항상 그렇게 해 왔듯이 사용자를 위해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애플은 지난 1976년 실리콘밸리의 한 차고에서 스티브잡스와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 컴퓨터를 만들면서 시작됐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공세와 출시 제품의 잇따른 실패로 1997년 한때 파산 직전까지 몰린 적도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애플 CEO/아이폰 공개 행사장/2007년 : "이것을 아이폰이라 부릅니다. 오늘 애플이 전화기를 재창조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혁명과 함께 아이폰으로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며 세계 최대 제조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팀 쿡/애플 CEO : "우리는 혁신적이면서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그것이 최고의 시가총액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팍스콘의 노동 착취 논란, 그리고 구형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떨어뜨린 사실을 인정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미 현지 언론들은 스티브 잡스가 42년 전 창업한 이래 끊임없는 독창적 기술 개발이 마침내 재정적 결실을 맺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에 이어 아마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등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이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를 노리며 혈루틀 벌이고 있지만, 애플과는 다소 격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애플 주가가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 달러를 넘어서면서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으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차고에서 스티브잡스가 조그만 회사를 차린 지 42년 만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꿈의 시가총액 1조 달러 첫 돌파.
애플이 오늘 뉴욕증시에서 207.04달러를 넘어서면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미 상장회사로는 처음입니다.
[팀 쿡/애플 CEO : "그런 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경험을 통해 항상 그렇게 해 왔듯이 사용자를 위해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애플은 지난 1976년 실리콘밸리의 한 차고에서 스티브잡스와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 컴퓨터를 만들면서 시작됐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공세와 출시 제품의 잇따른 실패로 1997년 한때 파산 직전까지 몰린 적도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애플 CEO/아이폰 공개 행사장/2007년 : "이것을 아이폰이라 부릅니다. 오늘 애플이 전화기를 재창조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혁명과 함께 아이폰으로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며 세계 최대 제조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팀 쿡/애플 CEO : "우리는 혁신적이면서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그것이 최고의 시가총액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팍스콘의 노동 착취 논란, 그리고 구형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떨어뜨린 사실을 인정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미 현지 언론들은 스티브 잡스가 42년 전 창업한 이래 끊임없는 독창적 기술 개발이 마침내 재정적 결실을 맺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에 이어 아마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등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이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를 노리며 혈루틀 벌이고 있지만, 애플과는 다소 격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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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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