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 멈춰…15명 40분간 고립

입력 2018.08.04 (13:09) 수정 2018.08.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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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9시 53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영화관 내 한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영화관 관람객 등 15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두통을 호소한 40대 남성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측은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3층 높이에서 갑자기 멈췄다는 신고를 받았다"라며 두통을 호소한 2명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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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4 13:09:32
    • 수정2018-08-04 13:22:39
    사회
오늘(4일) 오전 9시 53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영화관 내 한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영화관 관람객 등 15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두통을 호소한 40대 남성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측은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3층 높이에서 갑자기 멈췄다는 신고를 받았다"라며 두통을 호소한 2명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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