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열대야·‘찜통 더위’ 계속…내일 영남 40도 육박

입력 2018.08.04 (19:06) 수정 2018.08.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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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무인관측소 기준으로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은 41도를 기록했고 서울은 34.9도로 구름이 다소 끼면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한낮의 폭염은 밤의 열대야로 이어지겠고 내일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광주 37도, 대구는 39도로 영남은 내일도 40도에 육박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이 많이 끼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35도, 안동과 포항은 3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 동해안 지역은 비가 오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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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열대야·‘찜통 더위’ 계속…내일 영남 40도 육박
    • 입력 2018-08-04 19:08:52
    • 수정2018-08-04 1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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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무인관측소 기준으로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은 41도를 기록했고 서울은 34.9도로 구름이 다소 끼면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한낮의 폭염은 밤의 열대야로 이어지겠고 내일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광주 37도, 대구는 39도로 영남은 내일도 40도에 육박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이 많이 끼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35도, 안동과 포항은 3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 동해안 지역은 비가 오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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