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28호·29호 쾅! 쾅!…홈런왕 판도 안갯속
입력 2018.08.06 (06:26)
수정 2018.08.0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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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폭염속에서 시즌 28호와 29호 홈런 몰아치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치며 시즌 홈런왕 판도를 안갯속으로 몰고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박병호가 높은 공을 밀어칩니다.
가볍게 친 듯 보이지만 100미터를 넘게 날아가 우중간 전광판 밑에 떨어졌습니다.
박병호의 괴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5회엔 팔도 완전히 뻗지 않은 스윙으로 공을 담장 밖으로 보냈습니다.
["지금 보시면 왼팔을 다 피지 않았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아치를 그린 박병호는 단숨에 29호까지 기록해 외국인 홈런왕에 도전중인 로맥을 6개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넥센은 케이티를 크게 이겨 SK에 진 LG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투수간 맞대결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SK 박종훈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반면 LG 임찬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임찬규까지 부진에 빠져 LG와 선동열 호 모두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기아는 린드블럼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친 최원준의 활약으로 선두 두산에 연승을 달렸습니다.
구자욱의 홈런포를 앞세운 삼성도 롯데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폭염속에서 시즌 28호와 29호 홈런 몰아치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치며 시즌 홈런왕 판도를 안갯속으로 몰고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박병호가 높은 공을 밀어칩니다.
가볍게 친 듯 보이지만 100미터를 넘게 날아가 우중간 전광판 밑에 떨어졌습니다.
박병호의 괴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5회엔 팔도 완전히 뻗지 않은 스윙으로 공을 담장 밖으로 보냈습니다.
["지금 보시면 왼팔을 다 피지 않았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아치를 그린 박병호는 단숨에 29호까지 기록해 외국인 홈런왕에 도전중인 로맥을 6개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넥센은 케이티를 크게 이겨 SK에 진 LG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투수간 맞대결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SK 박종훈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반면 LG 임찬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임찬규까지 부진에 빠져 LG와 선동열 호 모두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기아는 린드블럼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친 최원준의 활약으로 선두 두산에 연승을 달렸습니다.
구자욱의 홈런포를 앞세운 삼성도 롯데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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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28호·29호 쾅! 쾅!…홈런왕 판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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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폭염속에서 시즌 28호와 29호 홈런 몰아치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치며 시즌 홈런왕 판도를 안갯속으로 몰고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박병호가 높은 공을 밀어칩니다.
가볍게 친 듯 보이지만 100미터를 넘게 날아가 우중간 전광판 밑에 떨어졌습니다.
박병호의 괴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5회엔 팔도 완전히 뻗지 않은 스윙으로 공을 담장 밖으로 보냈습니다.
["지금 보시면 왼팔을 다 피지 않았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아치를 그린 박병호는 단숨에 29호까지 기록해 외국인 홈런왕에 도전중인 로맥을 6개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넥센은 케이티를 크게 이겨 SK에 진 LG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투수간 맞대결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SK 박종훈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반면 LG 임찬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임찬규까지 부진에 빠져 LG와 선동열 호 모두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기아는 린드블럼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친 최원준의 활약으로 선두 두산에 연승을 달렸습니다.
구자욱의 홈런포를 앞세운 삼성도 롯데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폭염속에서 시즌 28호와 29호 홈런 몰아치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치며 시즌 홈런왕 판도를 안갯속으로 몰고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박병호가 높은 공을 밀어칩니다.
가볍게 친 듯 보이지만 100미터를 넘게 날아가 우중간 전광판 밑에 떨어졌습니다.
박병호의 괴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5회엔 팔도 완전히 뻗지 않은 스윙으로 공을 담장 밖으로 보냈습니다.
["지금 보시면 왼팔을 다 피지 않았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아치를 그린 박병호는 단숨에 29호까지 기록해 외국인 홈런왕에 도전중인 로맥을 6개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넥센은 케이티를 크게 이겨 SK에 진 LG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투수간 맞대결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SK 박종훈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반면 LG 임찬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임찬규까지 부진에 빠져 LG와 선동열 호 모두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기아는 린드블럼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친 최원준의 활약으로 선두 두산에 연승을 달렸습니다.
구자욱의 홈런포를 앞세운 삼성도 롯데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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