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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장] 화마 속, 두 아이 살린 엄마의 선택 ‘위대한 모정’
입력 2018.08.07 (07:01) Go!현장
중국에서 한 여성이 화마 속 자신의 두 자녀를 살려내고 끝내 숨을 거두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살 딸과 9살 아들과 함께 화재 건물에 갇혀 있던 엄마는 치솟는 불길 속에서 마냥 구조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반드시 살리고 싶었던 엄마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창문 밖으로 아이들을 던지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그녀는 우선 이불 한 장을 창밖으로 던지고 아이를 받아달라며 사람들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명의 사람이 아이를 받을 준비가 끝난 것을 확인한 엄마는 과감하게 창밖으로 두 자녀를 던졌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이불에 안착하면서 목숨을 구했지만, 힘이 빠진 엄마는 건물을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숨이 꺼져가는 순간에도 아이들만큼은 살리고 싶었던 한 엄마의 위대한 모정.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살 딸과 9살 아들과 함께 화재 건물에 갇혀 있던 엄마는 치솟는 불길 속에서 마냥 구조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반드시 살리고 싶었던 엄마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창문 밖으로 아이들을 던지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그녀는 우선 이불 한 장을 창밖으로 던지고 아이를 받아달라며 사람들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명의 사람이 아이를 받을 준비가 끝난 것을 확인한 엄마는 과감하게 창밖으로 두 자녀를 던졌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이불에 안착하면서 목숨을 구했지만, 힘이 빠진 엄마는 건물을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숨이 꺼져가는 순간에도 아이들만큼은 살리고 싶었던 한 엄마의 위대한 모정.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고현장] 화마 속, 두 아이 살린 엄마의 선택 ‘위대한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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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7 07:01:50

중국에서 한 여성이 화마 속 자신의 두 자녀를 살려내고 끝내 숨을 거두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살 딸과 9살 아들과 함께 화재 건물에 갇혀 있던 엄마는 치솟는 불길 속에서 마냥 구조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반드시 살리고 싶었던 엄마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창문 밖으로 아이들을 던지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그녀는 우선 이불 한 장을 창밖으로 던지고 아이를 받아달라며 사람들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명의 사람이 아이를 받을 준비가 끝난 것을 확인한 엄마는 과감하게 창밖으로 두 자녀를 던졌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이불에 안착하면서 목숨을 구했지만, 힘이 빠진 엄마는 건물을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숨이 꺼져가는 순간에도 아이들만큼은 살리고 싶었던 한 엄마의 위대한 모정.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살 딸과 9살 아들과 함께 화재 건물에 갇혀 있던 엄마는 치솟는 불길 속에서 마냥 구조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반드시 살리고 싶었던 엄마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창문 밖으로 아이들을 던지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그녀는 우선 이불 한 장을 창밖으로 던지고 아이를 받아달라며 사람들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명의 사람이 아이를 받을 준비가 끝난 것을 확인한 엄마는 과감하게 창밖으로 두 자녀를 던졌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이불에 안착하면서 목숨을 구했지만, 힘이 빠진 엄마는 건물을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숨이 꺼져가는 순간에도 아이들만큼은 살리고 싶었던 한 엄마의 위대한 모정.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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