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35도 안팎 폭염·내륙 소나기…습도 높아 후텁지근

입력 2018.08.07 (17:25) 수정 2018.08.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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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추 절기지만 가을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났지만 소나기도 더위의 기세를 누그러뜨리진 못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도 한낮에 서울과 대전 35도, 광주와 대구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릴 때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이후에는 다시 습도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부산은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5도, 부산은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낮 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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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35도 안팎 폭염·내륙 소나기…습도 높아 후텁지근
    • 입력 2018-08-07 17:29:27
    • 수정2018-08-07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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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추 절기지만 가을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났지만 소나기도 더위의 기세를 누그러뜨리진 못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도 한낮에 서울과 대전 35도, 광주와 대구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릴 때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이후에는 다시 습도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부산은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5도, 부산은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낮 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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