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유럽에서 디젤차 32만 4천 대 리콜 예정

입력 2018.08.08 (06:22) 수정 2018.08.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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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디젤차 32만4천대를 리콜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BMW는 한국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 모듈의 결함에 따른 화재가 27건 발생하자 10만6천대에 대한 리콜 방침을 발표하고 사과했습니다.

BMW는 리콜을 유럽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결함이 확인되면 모듈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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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유럽에서 디젤차 32만 4천 대 리콜 예정
    • 입력 2018-08-08 06:22:10
    • 수정2018-08-08 0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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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디젤차 32만4천대를 리콜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BMW는 한국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 모듈의 결함에 따른 화재가 27건 발생하자 10만6천대에 대한 리콜 방침을 발표하고 사과했습니다.

BMW는 리콜을 유럽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결함이 확인되면 모듈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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