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석탄반입 논란에 “한국 정부 신뢰…조사결과 기다려”
입력 2018.08.10 (08:37)
수정 2018.08.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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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오늘(9일)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을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 발표를 기다리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에 관해 "한국 정부는 우리의 동맹이자 오랜 파트너"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 정부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일각에서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한국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거론하는 것과 관련해선 "한국 정부가 관련 조사를 시작했고, 조사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모든 국가가 대북제재를 우회하지 않고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답변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에 관해 "한국 정부는 우리의 동맹이자 오랜 파트너"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 정부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일각에서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한국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거론하는 것과 관련해선 "한국 정부가 관련 조사를 시작했고, 조사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모든 국가가 대북제재를 우회하지 않고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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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석탄반입 논란에 “한국 정부 신뢰…조사결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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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0 08:37:10
- 수정2018-08-10 08:42:34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오늘(9일)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을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 발표를 기다리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에 관해 "한국 정부는 우리의 동맹이자 오랜 파트너"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 정부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일각에서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한국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거론하는 것과 관련해선 "한국 정부가 관련 조사를 시작했고, 조사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모든 국가가 대북제재를 우회하지 않고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답변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에 관해 "한국 정부는 우리의 동맹이자 오랜 파트너"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 정부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일각에서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한국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거론하는 것과 관련해선 "한국 정부가 관련 조사를 시작했고, 조사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모든 국가가 대북제재를 우회하지 않고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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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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