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아버지 이 씨는 안방에서 구조됐고 어머니 최 씨와 아들 이 군은 현관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베란다와 연결된 방에서 자고 있던 큰딸 이모 양은 집이 1층이었던 덕분에 베란다를 통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피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완전히 꺼지면서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는 에어컨 주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아버지 이 씨는 안방에서 구조됐고 어머니 최 씨와 아들 이 군은 현관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베란다와 연결된 방에서 자고 있던 큰딸 이모 양은 집이 1층이었던 덕분에 베란다를 통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피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완전히 꺼지면서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는 에어컨 주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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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잠실 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중태…에어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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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0 16:17:44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아버지 이 씨는 안방에서 구조됐고 어머니 최 씨와 아들 이 군은 현관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베란다와 연결된 방에서 자고 있던 큰딸 이모 양은 집이 1층이었던 덕분에 베란다를 통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피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완전히 꺼지면서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는 에어컨 주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아버지 이 씨는 안방에서 구조됐고 어머니 최 씨와 아들 이 군은 현관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베란다와 연결된 방에서 자고 있던 큰딸 이모 양은 집이 1층이었던 덕분에 베란다를 통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피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완전히 꺼지면서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는 에어컨 주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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