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폭염, 열대야 계속

입력 2018.08.10 (23:36) 수정 2018.08.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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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쪽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했지만, 서쪽 지역은 36도 이상을 웃돌면서 폭염이 심해졌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더위와 힘든 싸움이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기온 내일 37도까지 치솟겠고, 밤사이 열대야도 계속 나타나겠습니다.

14호 태풍 '야기'도 폭염을 누그러뜨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키나와 남동쪽에 있는 태풍은 중국 동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 먼 해상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영동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30도 안팎으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에선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엔 광주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가 34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은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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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에도 폭염, 열대야 계속
    • 입력 2018-08-10 23:39:07
    • 수정2018-08-11 0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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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쪽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했지만, 서쪽 지역은 36도 이상을 웃돌면서 폭염이 심해졌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더위와 힘든 싸움이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기온 내일 37도까지 치솟겠고, 밤사이 열대야도 계속 나타나겠습니다.

14호 태풍 '야기'도 폭염을 누그러뜨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키나와 남동쪽에 있는 태풍은 중국 동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 먼 해상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영동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30도 안팎으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에선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엔 광주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가 34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은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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