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 곳곳 집회 “한일군사정보협정 폐기”

입력 2018.08.11 (16:01) 수정 2018.08.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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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광복절을 나흘 앞둔 주말인 오늘 서울 곳곳에서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19기 중앙통일선봉대는 오늘 오전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한 만큼 북핵 감시를 명분으로 체결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대학생 단체 등으로 구성된 '판문점 선언 실천, 8·15 자주통일 대행진 추진위원회'도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7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대북제재 해제와 종전선언 이행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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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단체 곳곳 집회 “한일군사정보협정 폐기”
    • 입력 2018-08-11 16:01:02
    • 수정2018-08-11 16:03:30
    사회
제73주년 광복절을 나흘 앞둔 주말인 오늘 서울 곳곳에서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19기 중앙통일선봉대는 오늘 오전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한 만큼 북핵 감시를 명분으로 체결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대학생 단체 등으로 구성된 '판문점 선언 실천, 8·15 자주통일 대행진 추진위원회'도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7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대북제재 해제와 종전선언 이행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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