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마스터스-‘샷 이글’ 앞세운 김자영,오지현 나란히 1, 2위
입력 2018.08.11 (19:14)
수정 2018.08.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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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영 그린 살피는 장면 (사진 출처:KLPGA)
샷 이글을 앞세운 김자영(27)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자영은 오늘(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샷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자영은 오지현(22)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자영은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친 공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떨어져, 샷 이글을 잡았습니다.
김자영은 후반 들어 6번 홀(파5)에서는 그린 뒤에서 홀까지 14야드를 남겨 놓고 칩인 버디도 기록했습니다.
김자영은 "오늘 웨지샷이 좋았다. 이글과 칩인 버디도 웨지샷을 잘해서 나왔다"면서 "이글 덕에 초반에 좋은 흐름을 탔다"고 말했습니다.
오진현 샷 장면
대상과 상금 포인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도 샷 이글을 앞세워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지현은 7번 홀(파4)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집어넣으며 샷이글을 잡는 등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지현은 페어웨이에 3번밖에 떨어지지 않을 만큼 티샷이 불안했습니다.
오지현은 "내일은 티샷 정확도를 더 높여서 페어웨이에서 핀을 공략해 더 많은 버디를 노리겠다"고 역전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윤지(27)가 9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고, 박인비는 8언더파로 공동 4위로 밀려났습니다.
전관왕을 노리는 특급 신인 최혜진(19)도 4타차 공동 4위를 기록했고, 첫날 선두였던 서연정(23)은 두 타를 잃고 6언더파로 공동 9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고진영(23)은 4언더파로 선두와 8타 차가 나면서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샷 이글을 앞세운 김자영(27)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자영은 오늘(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샷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자영은 오지현(22)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자영은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친 공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떨어져, 샷 이글을 잡았습니다.
김자영은 후반 들어 6번 홀(파5)에서는 그린 뒤에서 홀까지 14야드를 남겨 놓고 칩인 버디도 기록했습니다.
김자영은 "오늘 웨지샷이 좋았다. 이글과 칩인 버디도 웨지샷을 잘해서 나왔다"면서 "이글 덕에 초반에 좋은 흐름을 탔다"고 말했습니다.

대상과 상금 포인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도 샷 이글을 앞세워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지현은 7번 홀(파4)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집어넣으며 샷이글을 잡는 등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지현은 페어웨이에 3번밖에 떨어지지 않을 만큼 티샷이 불안했습니다.
오지현은 "내일은 티샷 정확도를 더 높여서 페어웨이에서 핀을 공략해 더 많은 버디를 노리겠다"고 역전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윤지(27)가 9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고, 박인비는 8언더파로 공동 4위로 밀려났습니다.
전관왕을 노리는 특급 신인 최혜진(19)도 4타차 공동 4위를 기록했고, 첫날 선두였던 서연정(23)은 두 타를 잃고 6언더파로 공동 9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고진영(23)은 4언더파로 선두와 8타 차가 나면서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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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다수 마스터스-‘샷 이글’ 앞세운 김자영,오지현 나란히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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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1 19:14:43
- 수정2018-08-11 19:35:03

▲ 김자영 그린 살피는 장면 (사진 출처:KLPGA)
샷 이글을 앞세운 김자영(27)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자영은 오늘(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샷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자영은 오지현(22)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자영은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친 공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떨어져, 샷 이글을 잡았습니다.
김자영은 후반 들어 6번 홀(파5)에서는 그린 뒤에서 홀까지 14야드를 남겨 놓고 칩인 버디도 기록했습니다.
김자영은 "오늘 웨지샷이 좋았다. 이글과 칩인 버디도 웨지샷을 잘해서 나왔다"면서 "이글 덕에 초반에 좋은 흐름을 탔다"고 말했습니다.
대상과 상금 포인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도 샷 이글을 앞세워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지현은 7번 홀(파4)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집어넣으며 샷이글을 잡는 등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지현은 페어웨이에 3번밖에 떨어지지 않을 만큼 티샷이 불안했습니다.
오지현은 "내일은 티샷 정확도를 더 높여서 페어웨이에서 핀을 공략해 더 많은 버디를 노리겠다"고 역전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윤지(27)가 9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고, 박인비는 8언더파로 공동 4위로 밀려났습니다.
전관왕을 노리는 특급 신인 최혜진(19)도 4타차 공동 4위를 기록했고, 첫날 선두였던 서연정(23)은 두 타를 잃고 6언더파로 공동 9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고진영(23)은 4언더파로 선두와 8타 차가 나면서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샷 이글을 앞세운 김자영(27)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자영은 오늘(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샷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자영은 오지현(22)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자영은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친 공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떨어져, 샷 이글을 잡았습니다.
김자영은 후반 들어 6번 홀(파5)에서는 그린 뒤에서 홀까지 14야드를 남겨 놓고 칩인 버디도 기록했습니다.
김자영은 "오늘 웨지샷이 좋았다. 이글과 칩인 버디도 웨지샷을 잘해서 나왔다"면서 "이글 덕에 초반에 좋은 흐름을 탔다"고 말했습니다.

대상과 상금 포인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도 샷 이글을 앞세워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지현은 7번 홀(파4)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집어넣으며 샷이글을 잡는 등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지현은 페어웨이에 3번밖에 떨어지지 않을 만큼 티샷이 불안했습니다.
오지현은 "내일은 티샷 정확도를 더 높여서 페어웨이에서 핀을 공략해 더 많은 버디를 노리겠다"고 역전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윤지(27)가 9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고, 박인비는 8언더파로 공동 4위로 밀려났습니다.
전관왕을 노리는 특급 신인 최혜진(19)도 4타차 공동 4위를 기록했고, 첫날 선두였던 서연정(23)은 두 타를 잃고 6언더파로 공동 9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고진영(23)은 4언더파로 선두와 8타 차가 나면서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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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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