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미리보는 KBS뉴스9

유소년축구단 평양 도착…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도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어제 평양에 도착한 남측 방북단이 경기장 적응훈련과 참관 등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선 남북정상회담 후 첫 민간교류행사인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드루킹 진술 번복…靑 비서관 이르면 내일 소환

드루킹 김동원 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의 대질 조사에서 핵심 진술 일부를 거부하거나 번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이르면 내일 송인배, 백원우 두 청와대 비서관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폭염 속 막바지 피서 인파…‘무더위 이겨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산과 바다엔 막바지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도심에선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사 중단했지만…” 환경 훼손 우려 확산

제주도가 최근 도로를 확장하면서 삼나무숲을 베어내자 제주의 환경 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대 여론이 갈수록 확산하는 분위깁니다.

보험 가입했는데…사고 나도 보상 못 받는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도 막상 사고가 나면 각종 특약 때문에 보험금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자가 합의를 못 하면 '무보험자'로 처벌받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