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강호동, 10일 새벽 부친상…일본 촬영 중 급히 귀국

입력 2018.08.13 (08:26) 수정 2018.08.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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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호동 씨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오랫동안 중병을 앓던 고인은 10일 새벽 6시 반경, 끝내 숨을 거뒀는데요.

한 방송 프로그램 촬영 차 일본을 방문했던 강호동 씨는 비보를 접한 뒤 급히 귀국해 고인의 빈소를 지켰습니다.

그간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온 강호동 씨.

[강호동/방송인/2011년 2월 : "아버지가 되어보니 아버지의 고충을 알겠더라고요. 저희 아버님, 어머님 가장 사랑하고 가장 존경한다는 말씀해드리고 싶고요."]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치러졌으며, 발인은 어제 오전 진행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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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3 0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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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호동 씨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오랫동안 중병을 앓던 고인은 10일 새벽 6시 반경, 끝내 숨을 거뒀는데요.

한 방송 프로그램 촬영 차 일본을 방문했던 강호동 씨는 비보를 접한 뒤 급히 귀국해 고인의 빈소를 지켰습니다.

그간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온 강호동 씨.

[강호동/방송인/2011년 2월 : "아버지가 되어보니 아버지의 고충을 알겠더라고요. 저희 아버님, 어머님 가장 사랑하고 가장 존경한다는 말씀해드리고 싶고요."]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치러졌으며, 발인은 어제 오전 진행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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