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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헌법 개정안, 다음 국회에서 제출”
입력 2018.08.13 (10:25) 수정 2018.08.13 (10:53) 국제
아베 총리가 다음 국회에서 헌법 개정안을 제출할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자신의 고향인 야마구치 현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언제까지 논의만 계속할 수는 없다"며 "자민당 헌법 개정안을 다음 국회에서 제출할 수 있도록 의견 취합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달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원 사이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고, 일치단결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아베 일강이라고 말들하지만, 나는 극히 융화적 인물"이라며 "당내에서 철저하게 논의하고 그 결과에 기반해 일을 진행해왔다"고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차기 총리를 결정할 다음달 자민당 총재 선거전에서 이미 당내 7개 파벌 중 5개 파벌의 지지를 얻어 의원표의 70%를 확보했으며, 다음달 총재선 압승을 바탕으로 헌법 개정을 밀어 붙일 생각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에 맞서 총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시바 전 방위상은 "아베 총리가 헌법 개정 문제를 총재 선거에서 쟁점으로 삼으려 하는데 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당의 이해를 얻은 다음에 진행될 일"이라며 "다시 한번 제대로 논의해야하고, 최소한 당에서의 결정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아베 “헌법 개정안, 다음 국회에서 제출”
    • 입력 2018-08-13 10:25:15
    • 수정2018-08-13 10:53:31
    국제
아베 총리가 다음 국회에서 헌법 개정안을 제출할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자신의 고향인 야마구치 현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언제까지 논의만 계속할 수는 없다"며 "자민당 헌법 개정안을 다음 국회에서 제출할 수 있도록 의견 취합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달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원 사이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고, 일치단결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아베 일강이라고 말들하지만, 나는 극히 융화적 인물"이라며 "당내에서 철저하게 논의하고 그 결과에 기반해 일을 진행해왔다"고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차기 총리를 결정할 다음달 자민당 총재 선거전에서 이미 당내 7개 파벌 중 5개 파벌의 지지를 얻어 의원표의 70%를 확보했으며, 다음달 총재선 압승을 바탕으로 헌법 개정을 밀어 붙일 생각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에 맞서 총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시바 전 방위상은 "아베 총리가 헌법 개정 문제를 총재 선거에서 쟁점으로 삼으려 하는데 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당의 이해를 얻은 다음에 진행될 일"이라며 "다시 한번 제대로 논의해야하고, 최소한 당에서의 결정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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