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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접경 지역, 미국과 멕시코 트윈시티처럼 개발”
입력 2018.08.13 (14:20) 사회
남북협력시대를 맞아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의 트윈시티(twin city) 모델을 경기북부와 북한의 접경도시에 적용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은 13일 낸 '남북협력시대의 경기북부 발전전략:트윈시티로 개발해야'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트윈시티는 국경지대에 짝을 이루며 마주한 두 도시를 지칭합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트윈시티는 국경의 장벽이 유지되면서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만, 국경을 넘는 경제협력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의 대표적 트윈시티는 샌디에이고-티후아나, 유마-샌루이스 등입니다.

미국 국경도시는 금융·보험·부동산 등 고차서비스의 고용 성장이 두드러지고 멕시코 국경도시는 기계·전기부품 등 제조기능이 발전해 유기적인 분업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선임연구위원은 "남북이 당분간 서로 다른 체제를 유지하면서 평화와 교류를 진전시키게 된다면 미국-멕시코 트윈시티 발전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도시 간 거리, 지형, 교통로 등을 고려해 3대 트윈시티 개발전략 구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대 트윈시티는 ▲경의축의 파주-개성, 한강하구 ▲서해축의 김포·강화-개풍·해주 ▲경원축의 연천·철원-철원·평강입니다.
  • “북한접경 지역, 미국과 멕시코 트윈시티처럼 개발”
    • 입력 2018-08-13 14:20:25
    사회
남북협력시대를 맞아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의 트윈시티(twin city) 모델을 경기북부와 북한의 접경도시에 적용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은 13일 낸 '남북협력시대의 경기북부 발전전략:트윈시티로 개발해야'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트윈시티는 국경지대에 짝을 이루며 마주한 두 도시를 지칭합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트윈시티는 국경의 장벽이 유지되면서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만, 국경을 넘는 경제협력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의 대표적 트윈시티는 샌디에이고-티후아나, 유마-샌루이스 등입니다.

미국 국경도시는 금융·보험·부동산 등 고차서비스의 고용 성장이 두드러지고 멕시코 국경도시는 기계·전기부품 등 제조기능이 발전해 유기적인 분업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선임연구위원은 "남북이 당분간 서로 다른 체제를 유지하면서 평화와 교류를 진전시키게 된다면 미국-멕시코 트윈시티 발전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도시 간 거리, 지형, 교통로 등을 고려해 3대 트윈시티 개발전략 구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대 트윈시티는 ▲경의축의 파주-개성, 한강하구 ▲서해축의 김포·강화-개풍·해주 ▲경원축의 연천·철원-철원·평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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