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 주도 폭염·열대야 계속

입력 2018.08.13 (17:26) 수정 2018.08.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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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가능성도 사라졌고 이번 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에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부산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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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번 주도 폭염·열대야 계속
    • 입력 2018-08-13 17:27:37
    • 수정2018-08-13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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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가능성도 사라졌고 이번 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에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부산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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