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 주도 무더위 계속…강원 영서·경북 소나기

입력 2018.08.13 (21:57) 수정 2018.08.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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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누그러뜨릴 것으로 기대했던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오히려 폭염의 기세가 강해졌습니다.

광복절이 있는 이번 주에도 무더위가 지속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에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6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습니다.

영남은 안동과 대구가 37도까지 오릅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당분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여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만조 시각은 목포가 새벽 4시 21분, 인천은 아침 6시 49분쯤입니다.

이번 주에도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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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번 주도 무더위 계속…강원 영서·경북 소나기
    • 입력 2018-08-13 22:04:31
    • 수정2018-08-13 2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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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누그러뜨릴 것으로 기대했던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오히려 폭염의 기세가 강해졌습니다.

광복절이 있는 이번 주에도 무더위가 지속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에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6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습니다.

영남은 안동과 대구가 37도까지 오릅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당분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여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만조 시각은 목포가 새벽 4시 21분, 인천은 아침 6시 49분쯤입니다.

이번 주에도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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