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 38도·서울 36도 폭염…내륙 한때 소나기

입력 2018.08.14 (06:57) 수정 2018.08.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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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가량의 긴 시간 동안 폭염과 싸우고 있습니다.

좀처럼 무더위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춘천의 한낮 기온이 36도, 청주와 전주 37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3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35도 안팎의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일부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은 곳이 많겠습니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인데다, 태풍에 의한 너울이 밀려들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인천 6시 49분, 평택 06시 36분, 여수 23시 32분, 통영 23시 16분 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서해 남부 해상에서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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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 38도·서울 36도 폭염…내륙 한때 소나기
    • 입력 2018-08-14 06:58:12
    • 수정2018-08-14 0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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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가량의 긴 시간 동안 폭염과 싸우고 있습니다. 좀처럼 무더위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춘천의 한낮 기온이 36도, 청주와 전주 37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3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35도 안팎의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일부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은 곳이 많겠습니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인데다, 태풍에 의한 너울이 밀려들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인천 6시 49분, 평택 06시 36분, 여수 23시 32분, 통영 23시 16분 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서해 남부 해상에서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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