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장관님 모셔서 영광”…美 식당 ‘역풍’

입력 2018.08.14 (07:28) 수정 2018.08.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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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이 잇따라 식당에서 쫓겨났던 미국에서 이번엔 식당 주인이 법무장관을 모셔 영광이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미국 이민정책관련 법률 문제를 총괄하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이 남성.

휴스턴의 유명 식당인 '엘 티엠포 칸티나' 주인인데요~

"장관님을 모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불매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식당 주인은 결국 정부의 이민자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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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장관님 모셔서 영광”…美 식당 ‘역풍’
    • 입력 2018-08-14 07:29:31
    • 수정2018-08-14 0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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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이 잇따라 식당에서 쫓겨났던 미국에서 이번엔 식당 주인이 법무장관을 모셔 영광이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미국 이민정책관련 법률 문제를 총괄하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이 남성.

휴스턴의 유명 식당인 '엘 티엠포 칸티나' 주인인데요~

"장관님을 모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불매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식당 주인은 결국 정부의 이민자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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