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터키 금융불안, 단기에 진정되기 어려울 수도”

입력 2018.08.14 (12:21) 수정 2018.08.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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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외교 갈등에서 비롯된 터키의 금융 불안이 단기간에 진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오늘 터키 사태와 관련한 보고서에서, 최근 터키 위기상황은 대내외 취약성이 누적된 가운데 미국과의 정치적 갈등이 촉발했다고 분석하고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한편,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이와 관련해 오늘 기자들에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면서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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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금융센터 “터키 금융불안, 단기에 진정되기 어려울 수도”
    • 입력 2018-08-14 12:25:33
    • 수정2018-08-14 12:38:12
    뉴스 12
미국과 외교 갈등에서 비롯된 터키의 금융 불안이 단기간에 진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오늘 터키 사태와 관련한 보고서에서, 최근 터키 위기상황은 대내외 취약성이 누적된 가운데 미국과의 정치적 갈등이 촉발했다고 분석하고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한편,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이와 관련해 오늘 기자들에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면서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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