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광복절, 충청·남부 많은 비…폭염은 계속

입력 2018.08.14 (19:31) 수정 2018.08.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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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내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랜만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 모레는 동풍이 불면서 영동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30에서 80,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2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전남과 영남, 영동에서도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늦은 오후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안팎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6도로 폭염이 계속되겠고, 남부 지방도 비가 오후에 내리면서 한낮에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바닷물 높이가 일년 중 가장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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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광복절, 충청·남부 많은 비…폭염은 계속
    • 입력 2018-08-14 19:35:17
    • 수정2018-08-14 19: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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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내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랜만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 모레는 동풍이 불면서 영동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30에서 80,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2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전남과 영남, 영동에서도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늦은 오후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안팎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6도로 폭염이 계속되겠고, 남부 지방도 비가 오후에 내리면서 한낮에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바닷물 높이가 일년 중 가장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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