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말복, 더위 계속…남해안 최고 120mm 비

입력 2018.08.15 (21:56) 수정 2018.08.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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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 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가 지났지만 폭염은 여전했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랐고 대전은 39.4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말복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계속됩니다.

한낮에 서울과 광주 34도 예상되고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은 30도를 밑돌며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남부지방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발생한 태풍 '룸비아'가 중국 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쪽으로 습한 남동풍을 밀어올리겠고 특히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남부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 30에서 최고 120,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영남 내륙은 20에서 60mm 정도입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낮 기온이 3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는 전주의 낮 기온 35도, 포항은 2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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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말복, 더위 계속…남해안 최고 120mm 비
    • 입력 2018-08-15 22:06:24
    • 수정2018-08-15 2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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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 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가 지났지만 폭염은 여전했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랐고 대전은 39.4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말복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계속됩니다.

한낮에 서울과 광주 34도 예상되고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은 30도를 밑돌며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남부지방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발생한 태풍 '룸비아'가 중국 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쪽으로 습한 남동풍을 밀어올리겠고 특히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남부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 30에서 최고 120,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영남 내륙은 20에서 60mm 정도입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낮 기온이 3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는 전주의 낮 기온 35도, 포항은 2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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