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5일 아프리카 수단 북부 나일강에서 배 1척이 뒤집히면서 어린이가 최소 22명 사망했다고 dpa통신, AFP 등이 수단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수단 국영 수나(SUNA)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나일주(州) 부하이라 지역에서 어린이 약 40명을 태우고 학교로 가려고 강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가 침몰한 지역은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북쪽으로 약 750㎞ 떨어진 곳으로, 이 선박은 최근 강우로 강물이 불어난 악조건에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나통신은 "사고는 급류에 따른 엔진 고장으로 발생했다"며 배에 사람뿐 아니라 감자, 곡물 등의 짐이 너무 많이 실려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단 당국은 나일강에서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단 국영 수나(SUNA)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나일주(州) 부하이라 지역에서 어린이 약 40명을 태우고 학교로 가려고 강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가 침몰한 지역은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북쪽으로 약 750㎞ 떨어진 곳으로, 이 선박은 최근 강우로 강물이 불어난 악조건에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나통신은 "사고는 급류에 따른 엔진 고장으로 발생했다"며 배에 사람뿐 아니라 감자, 곡물 등의 짐이 너무 많이 실려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단 당국은 나일강에서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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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나일강 선박 전복…“어린이 최소 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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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6 00:57:38
현지시간 15일 아프리카 수단 북부 나일강에서 배 1척이 뒤집히면서 어린이가 최소 22명 사망했다고 dpa통신, AFP 등이 수단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수단 국영 수나(SUNA)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나일주(州) 부하이라 지역에서 어린이 약 40명을 태우고 학교로 가려고 강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가 침몰한 지역은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북쪽으로 약 750㎞ 떨어진 곳으로, 이 선박은 최근 강우로 강물이 불어난 악조건에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나통신은 "사고는 급류에 따른 엔진 고장으로 발생했다"며 배에 사람뿐 아니라 감자, 곡물 등의 짐이 너무 많이 실려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단 당국은 나일강에서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단 국영 수나(SUNA)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나일주(州) 부하이라 지역에서 어린이 약 40명을 태우고 학교로 가려고 강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가 침몰한 지역은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북쪽으로 약 750㎞ 떨어진 곳으로, 이 선박은 최근 강우로 강물이 불어난 악조건에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나통신은 "사고는 급류에 따른 엔진 고장으로 발생했다"며 배에 사람뿐 아니라 감자, 곡물 등의 짐이 너무 많이 실려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단 당국은 나일강에서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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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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