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멕시코 30대 여성 지방의회 당선자, 다음달 취임 앞두고 납치돼
입력 2018.08.16 (01:39) 수정 2018.08.16 (01:50) 국제
멕시코에서 취임을 앞둔 30대 여성 지방의회 당선자가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라디오 레포르마 등 현지언론은 노르마 아수세나 로드리게스 사모라 당선자가 전날 중부 이달고 주 고속도로에서 총기로 위협하는 무장 괴한들에게 강제로 끌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피랍 당시 괴한 2명은 로드리게스의 차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동승한 비서와 운전사가 다치고 차량은 전복됐습니다.

미혼인 로드리게스는 지난 7월 1일 동부 베라크루스 주 하원의원 선거에 중도좌파 민주혁명당(PRD)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베라크루스 주는 마약 범죄조직 세력이 판치며 강력 사건이 빈발하는 위험 지역 중 하나로, 베라크루스 주 티우아틀란 시장을 지낸 로드리게스는 오는 9월 1일 하원의원에 취임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달고 주 고속도로에서 헤나로 네그레테 우르바노 베라크루스 주 나우판시 시장이 납치돼 피살된지 한 달도 채 안 돼 재발했습니다.

총격으로 숨진 네그레테의 시신은 이번 달에 발견됐으며, 네그레테 시장 납치·살해 사건 용의자들의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7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에만 48명의 후보자가 암살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멕시코 30대 여성 지방의회 당선자, 다음달 취임 앞두고 납치돼
    • 입력 2018-08-16 01:39:51
    • 수정2018-08-16 01:50:16
    국제
멕시코에서 취임을 앞둔 30대 여성 지방의회 당선자가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라디오 레포르마 등 현지언론은 노르마 아수세나 로드리게스 사모라 당선자가 전날 중부 이달고 주 고속도로에서 총기로 위협하는 무장 괴한들에게 강제로 끌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피랍 당시 괴한 2명은 로드리게스의 차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동승한 비서와 운전사가 다치고 차량은 전복됐습니다.

미혼인 로드리게스는 지난 7월 1일 동부 베라크루스 주 하원의원 선거에 중도좌파 민주혁명당(PRD)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베라크루스 주는 마약 범죄조직 세력이 판치며 강력 사건이 빈발하는 위험 지역 중 하나로, 베라크루스 주 티우아틀란 시장을 지낸 로드리게스는 오는 9월 1일 하원의원에 취임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달고 주 고속도로에서 헤나로 네그레테 우르바노 베라크루스 주 나우판시 시장이 납치돼 피살된지 한 달도 채 안 돼 재발했습니다.

총격으로 숨진 네그레테의 시신은 이번 달에 발견됐으며, 네그레테 시장 납치·살해 사건 용의자들의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7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에만 48명의 후보자가 암살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