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특활비 폐지 방침’ 발표

입력 2018.08.16 (07:12) 수정 2018.08.16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가 올해 특수활동비 가운데 국회의장단 몫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폐지하기로 하고 오늘(16일) 세부계획을 발표합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소집해 상임위 몫의 특활비 폐지문제를 논의한 뒤 이를 토대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폐지 방침과 반납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문 의장과 유 사무총장은 어제 회동을 갖고, 외교 ·안보·통일 등 특활비 목적에 부합하는 분야에서 사용할 의장단 몫의 일부 특활비를 제외하고, 올해 하반기 특활비 대부분을 국고에 반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오늘 ‘특활비 폐지 방침’ 발표
    • 입력 2018-08-16 07:14:41
    • 수정2018-08-16 07:21:35
    뉴스광장
국회가 올해 특수활동비 가운데 국회의장단 몫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폐지하기로 하고 오늘(16일) 세부계획을 발표합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소집해 상임위 몫의 특활비 폐지문제를 논의한 뒤 이를 토대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폐지 방침과 반납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문 의장과 유 사무총장은 어제 회동을 갖고, 외교 ·안보·통일 등 특활비 목적에 부합하는 분야에서 사용할 의장단 몫의 일부 특활비를 제외하고, 올해 하반기 특활비 대부분을 국고에 반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