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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잇단 태풍에 곳곳 호우피해…비행장도 침수
입력 2018.08.16 (07:16) 수정 2018.08.16 (07:2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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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는 최근 며칠사이에 세 개의 태풍이 잇따라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과 함께 집중호우로 비행장 활주로까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남부 하이난 섬의 한 공항.

새벽에 내린 폭우로 비행장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바퀴의 절반 가까이 물에 잠긴 비행기들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합니다.

공항측이 급히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동안, 승무원들은 거의 무릎까지 차오른 물살을 헤치며 위태롭게 비행기에 오릅니다.

[공항 직원 : "오전 아홉시 이후로 비행 스케쥴이 있다보니, 승무원들이 미리 탑승해서 기내 물품을 준비해야 해서 물을 헤치며 탑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국 남부로 상륙한 제16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광둥성과 하이난 일대가 이렇게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중국 산둥성과 동북지방엔 14호 태풍 야기의 접근으로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여기에 제18호 태풍 룸비아도 오늘 저녁 상하이와 저장성 등 동남부 지역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특히, 태풍 룸비아는 동부 연안에 상륙한 뒤 허난성 등 내륙 깊숙이 들어가며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 지역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中 잇단 태풍에 곳곳 호우피해…비행장도 침수
    • 입력 2018-08-16 07:19:24
    • 수정2018-08-16 07:21:36
    뉴스광장
[앵커]

중국에는 최근 며칠사이에 세 개의 태풍이 잇따라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과 함께 집중호우로 비행장 활주로까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남부 하이난 섬의 한 공항.

새벽에 내린 폭우로 비행장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바퀴의 절반 가까이 물에 잠긴 비행기들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합니다.

공항측이 급히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동안, 승무원들은 거의 무릎까지 차오른 물살을 헤치며 위태롭게 비행기에 오릅니다.

[공항 직원 : "오전 아홉시 이후로 비행 스케쥴이 있다보니, 승무원들이 미리 탑승해서 기내 물품을 준비해야 해서 물을 헤치며 탑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국 남부로 상륙한 제16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광둥성과 하이난 일대가 이렇게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중국 산둥성과 동북지방엔 14호 태풍 야기의 접근으로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여기에 제18호 태풍 룸비아도 오늘 저녁 상하이와 저장성 등 동남부 지역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특히, 태풍 룸비아는 동부 연안에 상륙한 뒤 허난성 등 내륙 깊숙이 들어가며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 지역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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