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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휴가 끝, 피부는 ‘고생 중’…피부 색깔별 관리법
입력 2018.08.16 (08:42) 수정 2018.08.17 (09:0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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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이제 여름휴가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요.

이맘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바로 피부입니다.

김기흥 기자, 오늘은 휴가 후 피부 관리하는 법을 알려준다고요?

[기자]

휴가는 끝났는데 정작 피부는 고생 시작이라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앵커]

저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주름이 생겨서...

저는 얼굴에 기미와 잡티가 생겨서 병원을 다녔어요.

[기자]

저도 2년 전 등과 어깨 쪽이 많이 탔는데요,

그냥 괜찮아지겠지 놔 뒀는데...이후에 검은 점들이 생겨서...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피부색에 따른 맞춤형 관리법을 준비했습니다.

흰 피부엔 우유가 까만 피부엔 시금치가 좋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특히 피부 손상과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이 강해서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휴가 후 자외선에 지친 피부 손쉽게 관리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낮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바다로 계곡으로 강으로 휴가 다녀온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휴가철이면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인데요.

[유지희/서울시 강남구 : “바다 같은 데는 자외선이 (수면에 반사되면서)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 닿으니까 주로 그늘진 곳에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강신애/서울시 구로구 : “자외선 받으면 빨갛게 올라오고 잡티도 너무 많이 생기 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태양빛 노출 정도를 알려주는 자외선 지수가 연일 최고치인 ‘9’를 기록하는데요.

만일, ‘7’ 이상일 때 30분 이상 노출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고 혈관이 확장돼 피가 고이는 홍반 현상 나타납니다.

이 현상이 지속된다면 햇빛 화상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이는 물집과 피부 벗겨짐, 통증 등을 동반합니다.

[김용주/서울시 강남구 : “휴가철이라서 바닷가에 다녀왔는데요. 피부가 붉어지고 가렵기도 해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햇빛 화상은 자외선 노출 6시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때 대처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올바른 대처를 하지 않고 자외선을 쬐게 되면 피부 노화도 심각해지고 그다음에 얼굴이 붉어질 수 있고 색소 (침착), 기미, 잡티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세가 가벼울 때는 냉수건 찜질과 찬물 샤워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야겠죠...

그런데, 같은 햇빛에도 붉게 타는 사람과 검게 타는 사람이 있죠.

똑같이 타도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있습니다.

[김지영/피부과 전문의 : “(흑갈색 색소인) 멜라닌의 차이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멜라닌은 피부의 자외선을 흡수해서 피부를 까맣게 만들지만 또 자외선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멜라닌이 많은 사람은 피부가 까매지는 반면 자극은 없고 (피부가) 하얀 사람은 멜라닌이 적기 때문에 잘 타지 않지만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색에 따라 세심하게 관리하면 자외선에 지친 피부,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먼저, 까만 피부에 좋은 관리법 알아봅니다.

첫 번째 준비물은 ‘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시금치인데요.

영양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혜진/인천시 남동구 : “시금치가 멜라닌 색소를 조절해서 피부를 환하고 맑게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저도 휴가를 다녀와서 피부가 많이 탔는데 시금치로 팩을 만들어서 (얼굴에) 올려볼까 합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와 미백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시금치!

잘 타는 까만 피부에 그만인데요.

곱게 간 시금치에 올리브오일과 곡물가루, 밀가루를 1대 2대 2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걸쭉해졌다면 시금치 팩 완성인데요.

붓이나 막대를 이용해 얼굴에 골고루 펴 바릅니다.

15분 후, 미온수로 세안하면 생기가 돌면서 환해진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자극이 거의 없어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여름이면 거뭇한 무릎과 팔꿈치도 신경 쓰이죠.

염기성 물질로 표백작용을 하는 베이킹소다에 보습에 좋은 락토산이 풍부한 우유를 섞어 줍니다.

무릎과 팔꿈치에 원을 그리며 10분간 마사지하는데요.

이틀에 한 번 꼴로 꾸준히 팩을 하면 뽀얀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엔 하얀 피부에 좋은 팩을 알아볼까요.

햇빛에 금세 붉어지는 하얀 피부는 열기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차가운 우유가 효과적입니다.

먼저, 우유 200ml에 꿀 한 큰 술을 넣어주고 화장 솜으로 적신 후 얼굴에 올려주면 되는데요.

이 상태로 10분간 기다립니다.

우유의 젖산이 피부의 열을 흡수하는데요.

꿀에 있는 비타민 B6는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줍니다.

휴가 후 생긴 얼룩덜룩 샌들 자국도 걱정이라면 이 노란 레몬으로 없앨 수 있는데요.

레몬 조각을 따뜻한 물에 넣고 발을 담가 문지르면 끝입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꾸준히 관리하면 좋은데요.

하지만, 레몬은 강한 산성을 지니고 있어 얼굴은 피해야 합니다.

[김지영/피부과 전문의 : “레몬에는 비타민C와 나린제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 합성물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노화나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요. 단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사용할 때 주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노출로 생기는 기미는 알로에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알로에의 잎을 자르면 젤 형태의 수액 나오는데요.

알로에 수액에 보습력을 강화시켜주는 코코넛 오일을 더하고 물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알로에의 알로인 성분은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데요. 모든 피부에 효과가 있습니다.

휴가 후, 뜨거운 여름 볕 아래 지칠 대로 지친 피부!

이제 손쉬운 '피부 관리법'으로 피부 건강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똑! 기자 꿀! 정보] 휴가 끝, 피부는 ‘고생 중’…피부 색깔별 관리법
    • 입력 2018-08-16 08:47:07
    • 수정2018-08-17 09:08:27
    아침뉴스타임
[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이제 여름휴가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요.

이맘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바로 피부입니다.

김기흥 기자, 오늘은 휴가 후 피부 관리하는 법을 알려준다고요?

[기자]

휴가는 끝났는데 정작 피부는 고생 시작이라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앵커]

저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주름이 생겨서...

저는 얼굴에 기미와 잡티가 생겨서 병원을 다녔어요.

[기자]

저도 2년 전 등과 어깨 쪽이 많이 탔는데요,

그냥 괜찮아지겠지 놔 뒀는데...이후에 검은 점들이 생겨서...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피부색에 따른 맞춤형 관리법을 준비했습니다.

흰 피부엔 우유가 까만 피부엔 시금치가 좋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특히 피부 손상과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이 강해서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휴가 후 자외선에 지친 피부 손쉽게 관리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낮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바다로 계곡으로 강으로 휴가 다녀온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휴가철이면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인데요.

[유지희/서울시 강남구 : “바다 같은 데는 자외선이 (수면에 반사되면서)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 닿으니까 주로 그늘진 곳에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강신애/서울시 구로구 : “자외선 받으면 빨갛게 올라오고 잡티도 너무 많이 생기 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태양빛 노출 정도를 알려주는 자외선 지수가 연일 최고치인 ‘9’를 기록하는데요.

만일, ‘7’ 이상일 때 30분 이상 노출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고 혈관이 확장돼 피가 고이는 홍반 현상 나타납니다.

이 현상이 지속된다면 햇빛 화상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이는 물집과 피부 벗겨짐, 통증 등을 동반합니다.

[김용주/서울시 강남구 : “휴가철이라서 바닷가에 다녀왔는데요. 피부가 붉어지고 가렵기도 해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햇빛 화상은 자외선 노출 6시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때 대처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올바른 대처를 하지 않고 자외선을 쬐게 되면 피부 노화도 심각해지고 그다음에 얼굴이 붉어질 수 있고 색소 (침착), 기미, 잡티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세가 가벼울 때는 냉수건 찜질과 찬물 샤워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야겠죠...

그런데, 같은 햇빛에도 붉게 타는 사람과 검게 타는 사람이 있죠.

똑같이 타도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있습니다.

[김지영/피부과 전문의 : “(흑갈색 색소인) 멜라닌의 차이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멜라닌은 피부의 자외선을 흡수해서 피부를 까맣게 만들지만 또 자외선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멜라닌이 많은 사람은 피부가 까매지는 반면 자극은 없고 (피부가) 하얀 사람은 멜라닌이 적기 때문에 잘 타지 않지만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색에 따라 세심하게 관리하면 자외선에 지친 피부,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먼저, 까만 피부에 좋은 관리법 알아봅니다.

첫 번째 준비물은 ‘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시금치인데요.

영양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혜진/인천시 남동구 : “시금치가 멜라닌 색소를 조절해서 피부를 환하고 맑게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저도 휴가를 다녀와서 피부가 많이 탔는데 시금치로 팩을 만들어서 (얼굴에) 올려볼까 합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와 미백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시금치!

잘 타는 까만 피부에 그만인데요.

곱게 간 시금치에 올리브오일과 곡물가루, 밀가루를 1대 2대 2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걸쭉해졌다면 시금치 팩 완성인데요.

붓이나 막대를 이용해 얼굴에 골고루 펴 바릅니다.

15분 후, 미온수로 세안하면 생기가 돌면서 환해진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자극이 거의 없어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여름이면 거뭇한 무릎과 팔꿈치도 신경 쓰이죠.

염기성 물질로 표백작용을 하는 베이킹소다에 보습에 좋은 락토산이 풍부한 우유를 섞어 줍니다.

무릎과 팔꿈치에 원을 그리며 10분간 마사지하는데요.

이틀에 한 번 꼴로 꾸준히 팩을 하면 뽀얀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엔 하얀 피부에 좋은 팩을 알아볼까요.

햇빛에 금세 붉어지는 하얀 피부는 열기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차가운 우유가 효과적입니다.

먼저, 우유 200ml에 꿀 한 큰 술을 넣어주고 화장 솜으로 적신 후 얼굴에 올려주면 되는데요.

이 상태로 10분간 기다립니다.

우유의 젖산이 피부의 열을 흡수하는데요.

꿀에 있는 비타민 B6는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줍니다.

휴가 후 생긴 얼룩덜룩 샌들 자국도 걱정이라면 이 노란 레몬으로 없앨 수 있는데요.

레몬 조각을 따뜻한 물에 넣고 발을 담가 문지르면 끝입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꾸준히 관리하면 좋은데요.

하지만, 레몬은 강한 산성을 지니고 있어 얼굴은 피해야 합니다.

[김지영/피부과 전문의 : “레몬에는 비타민C와 나린제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 합성물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노화나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요. 단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사용할 때 주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노출로 생기는 기미는 알로에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알로에의 잎을 자르면 젤 형태의 수액 나오는데요.

알로에 수액에 보습력을 강화시켜주는 코코넛 오일을 더하고 물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알로에의 알로인 성분은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데요. 모든 피부에 효과가 있습니다.

휴가 후, 뜨거운 여름 볕 아래 지칠 대로 지친 피부!

이제 손쉬운 '피부 관리법'으로 피부 건강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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