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9월 1일 콘서트…구창모·민해경 게스트

입력 2018.08.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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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 가수 김범룡(58)이 다음 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벤엔채드컴퍼니에 따르면 김범룡은 9월 1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김범룡은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2집 '님 떠나가네'(1986), 3집 '카페와 연인'(1987) 등으로 사랑받았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한 그는 2003년 8집 '돈키호테'와 2006년 가수 박진광과 낸 '프렌드'(Friend)를 끝으로 활동이 뜸했다.

다시 무대에 오른 그를 위해 이번 콘서트에는 송골매 출신 구창모와 '원조 디바' 민해경 등 친분 있는 동료들이 게스트로 나선다.

김범룡은 "7080세대들과 추억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왕년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고양문화재단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5만5천~9만9천원.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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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룡 9월 1일 콘서트…구창모·민해경 게스트
    • 입력 2018-08-16 13:08:37
    연합뉴스
1980년대 인기 가수 김범룡(58)이 다음 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벤엔채드컴퍼니에 따르면 김범룡은 9월 1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김범룡은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2집 '님 떠나가네'(1986), 3집 '카페와 연인'(1987) 등으로 사랑받았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한 그는 2003년 8집 '돈키호테'와 2006년 가수 박진광과 낸 '프렌드'(Friend)를 끝으로 활동이 뜸했다.

다시 무대에 오른 그를 위해 이번 콘서트에는 송골매 출신 구창모와 '원조 디바' 민해경 등 친분 있는 동료들이 게스트로 나선다.

김범룡은 "7080세대들과 추억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왕년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고양문화재단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5만5천~9만9천원.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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