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해안 등에 최고 80mm 비…동해안 폭염 주춤

입력 2018.08.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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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 남쪽에서 중국 쪽으로 향하는 18호 태풍의 영향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20에서 최고 80mm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 지역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내려가면서 열대야 현상이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대전 35도, 서울과 광주가 34도 등 중부와 호남 지방은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대구 30도, 강릉 27도 등으로 더위의 기세가 다소 수그러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전 해상, 서해 먼바다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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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해안 등에 최고 80mm 비…동해안 폭염 주춤
    • 입력 2018-08-16 14:02:43
    IT·과학
오늘은 제주도 남쪽에서 중국 쪽으로 향하는 18호 태풍의 영향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20에서 최고 80mm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 지역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내려가면서 열대야 현상이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대전 35도, 서울과 광주가 34도 등 중부와 호남 지방은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대구 30도, 강릉 27도 등으로 더위의 기세가 다소 수그러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전 해상, 서해 먼바다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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