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고위관리회의 19∼20일 파푸아뉴기니 개최

입력 2018.08.16 (14:07) 수정 2018.08.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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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올해 11월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사전 논의를 위한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가 이달 19∼20일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회의에서는 보고르 목표(무역·투자 자유화 목표) 점검 보고서 검토,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진전 보고서 검토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집니다.

한국은 회의에서 서비스 경쟁력 강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디지털 경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한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회원국 지지 확보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윤 조정관은 이번 회의 계기 현지에서 열리는 '지역무역협정·자유무역협정 관련 고위관리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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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14:07:45
    • 수정2018-08-16 14:58:34
    정치
외교부는 올해 11월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사전 논의를 위한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가 이달 19∼20일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회의에서는 보고르 목표(무역·투자 자유화 목표) 점검 보고서 검토,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진전 보고서 검토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집니다.

한국은 회의에서 서비스 경쟁력 강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디지털 경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한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회원국 지지 확보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윤 조정관은 이번 회의 계기 현지에서 열리는 '지역무역협정·자유무역협정 관련 고위관리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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