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수사 겸허히 받아들인다”…김상조 20일 쇄신안 발표

입력 2018.08.16 (15:33) 수정 2018.08.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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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검찰의 공정위 재취업 비리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검찰의 수사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공정위는 정재찬 전 위원장과 김학현, 신영선 전 부위원장 등 최상위 수뇌부를 비롯한 전·현직 직원 12명이 채용비리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당혹스러운 분위기 속에 이 같은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김상조 위원장이 이번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재발 방지책 등을 담은 쇄신안을 오는 20일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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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15:33:15
    • 수정2018-08-16 15:52:46
    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검찰의 공정위 재취업 비리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검찰의 수사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공정위는 정재찬 전 위원장과 김학현, 신영선 전 부위원장 등 최상위 수뇌부를 비롯한 전·현직 직원 12명이 채용비리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당혹스러운 분위기 속에 이 같은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김상조 위원장이 이번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재발 방지책 등을 담은 쇄신안을 오는 20일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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